원피스 1152화 스포일러가 공개됐습니다.
이번 화의 제목은 바로 ‘끔찍한 날’, 그리고 중심 무대는 여전히 엘바프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 조로의 패왕색 패기 보유 사실
✔️ 가반과 샹크스의 과거 회상
✔️ 로키와 하랄드 왕국의 진실까지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단서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금부터 1152화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표지에는 야마토가 오타마가 만든 모자를 카와마츠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잠시 긴장을 푸는 소소한 이야기이지만, 엘바프의 이야기는 매우 심각하게 흘러갑니다.
가반은 루피에게 말합니다.
“신의 기사단은 무적이 아니다. 하지만 너의 패왕색은 더 강해져야 해.”
그리고 패왕색을 가진 밀짚모자 일당이 루피뿐만이 아니며,
또 다른 한 명은 바로 조로라고 말합니다.
🗯️ 상디는 자신이 지목된 줄 알고 순간 기뻐하지만,
가반은 "조로"라며 단호하게 언급합니다.
이미 루피는 조로의 패왕색 보유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다음 장면에서는 하이루딘이 로키를 풀어줄 수 없다고 말하지만,
루피는 예상 밖으로 로키에게 제안합니다.
“우리 일당에 들어와.”
이에 따라 로키를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죠.
하지만 루피의 계획에 대해 로키, 하이루딘, 조로, 상디 모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합니다.
이때, 가반은 폭탄급 발언을 합니다.
“그 끔찍한 날, 나와 샹크스는 엘바프에 있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과거 회상이 시작됩니다.
14년 전, 로키는 왕성에 직접 찾아가
해랄드 왕이 왜 세계정부와 손을 잡았는지 캐묻습니다.
하지만 도착했을 때,
해랄드 왕은 병사들에게 이미 찔린 상태였고, 상황은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샹크스는 가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예전엔 나도 하랄드 왕과 유대가 있었어.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하지만 정체불명의 인물이 그 와중에 엘바프에서 전설의 악마의 열매를 훔쳐 달아납니다.
이 열매는 이후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열매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회상은 109년 전으로 이어지며,
젊고 난폭했던 하랄드 왕이 인간 왕국에서 날뛰는 장면이 공개됩니다.
그의 과거와 세계정부와의 충돌이 어떻게 이어졌는지,
그리고 왜 ‘끔찍한 날’이 시작됐는지에 대한 실마리가 드러납니다.
1152화는 스토리의 근본에 관한 진실을 하나씩 드러내는 회차입니다.
드디어 원피스는 임과 신의 기사단 vs 밀짚모자 해적단이라는 구도가 아닌,
더 오래된 시대의 대립으로 뿌리를 확장하는 느낌입니다.
💡 참고로 다음 주 1153화는 휴재 없이 정상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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