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엑스맨 시리즈 순서 정보

마블의 또 다른 유니버스, 엑스맨 시리즈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엑스맨 시리즈는 돌연변이 초능력자들의 갈등과 공존을 그린 프랜차이즈로, 2000년부터 시작된 장수 시리즈입니다. MCU와는 별개의 세계관에서 전개되며, 타임라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입문자들에게는 관람 순서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엑스맨 시리즈를 트릴로지, 프리퀄(비기닝), 울버린, 데드풀, 기타 영화로 나눠 관람 순서를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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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 정리 및 관람 순서

✅ 1. 엑스맨 트릴로지 (2000~2006)

엑스맨 세계관을 처음 알린 시리즈로, 찰스 자비에 교수와 매그니토의 대립, 울버린과 로그의 성장 등 핵심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 엑스맨 (2000)
  돌연변이들을 모은 자비에 교수의 학교와 매그니토 세력의 첫 충돌.
• 엑스맨 2 (2003)
  인간과 돌연변이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울버린의 과거 떡밥이 제시됨.
•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진 그레이의 피닉스 각성과 인류 멸망 위기, 시리즈 1기의 마무리.

✅ 2. 엑스맨 비기닝 시리즈 (2011~2019)

과거로 돌아가 엑스맨의 기원을 다룬 시리즈.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과 타임라인 리셋이 핵심입니다.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1)
  찰스 자비에와 에릭 렌셔(매그니토)의 청년 시절과 엑스맨 팀의 탄생.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바꾸는 이야기. 타임라인이 리셋되는 중추 영화.
•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고대 돌연변이 '아포칼립스'와의 대결, 신세대 엑스맨의 본격 등장.
•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
  진 그레이가 피닉스로 각성하며 팀과 갈등, 엑스맨 세계관의 사실상 마무리.

✅ 3. 울버린 트릴로지 (2009~2017)

엑스맨 인기 캐릭터 울버린을 중심으로 한 솔로 무비 시리즈입니다.

•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
  울버린의 어린 시절, 형 세이버투스와의 관계, 웨폰 X 프로젝트 기원.
• 더 울버린 (2013)
  일본을 배경으로 한 울버린의 여정, 인간성과 불사의 고통을 조명.
• 로건 (2017)
  늙고 약해진 울버린과 찰스 자비에의 마지막 이야기. R등급 명작으로 평가됨.

✅ 4. 데드풀 시리즈 (2016~2024)

자유롭고 블랙 코미디 풍의 데드풀 시리즈는 엑스맨 세계관 내 스핀오프입니다.

• 데드풀 (2016)
  웨이드 윌슨의 데드풀 탄생기. 자학 개그와 4차 벽 파괴로 인기 폭발.
• 데드풀 2 (2018)
  케이블과의 충돌, 엑스포스 팀 결성, 다양한 패러디 요소로 호평.
• 데드풀과 울버린 (2024 예정) ※
  울버린과 데드풀의 콤비 영화. MCU와의 연결 가능성도 주목.

✅ 5. 기타 영화: 뉴 뮤턴트

• 뉴 뮤턴트 (2020)
  청소년 돌연변이들의 고립된 병원 탈출기. 공포와 성장 서사를 결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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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엑스맨 시리즈, 관람 순서와 감상 포인트

엑스맨 시리즈는 총 13편(※ 2024년 '데드풀과 울버린' 포함)의 장편 영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리즈 내 순서대로 보거나 연대기 순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토리 중심 감상: 퍼스트 클래스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리셋 이후 타임라인 중심.
• 개별 캐릭터 감상: 울버린 트릴로지, 데드풀 시리즈 따로 감상해도 OK.
• 추천 감상 순서
  엑스맨 → 엑스맨 2 → 최후의 전쟁 → 퍼스트 클래스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아포칼립스 → 다크 피닉스 → 울버린 시리즈 → 데드풀 시리즈 → 뉴 뮤턴트

향후 MCU와의 합류가 기대되는 엑스맨 시리즈. 과거의 명작들과 함께 그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팬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