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8일 개봉하는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8번째 장편 영화로, 기생충(2019) 이후 6년 만의 신작입니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가 출연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전작들보다 더 거대한 스케일과 역대 최고 제작비(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SF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키 17은 영화의 주인공 ‘미키’가 17번째 복제된다는 설정에서 유래했습니다. ‘익스펜더블(Expendable)’이라는 개념이 중요한데, 이는 우주 식민지 개척을 위해 복제와 재생을 반복하는 소모품 인간을 의미합니다. 원작 소설 미키 7에서는 주인공이 7번째로 복제되지만, 영화에서는 17번째로 확장되면서 인간 소모성에 대한 비판이 더 강조됩니다.
인류는 얼음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탐험대를 보내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할 ‘익스펜더블’이라는 복제 가능한 인간을 활용합니다. 주인공 미키(로버트 패틴슨)는 17번째 죽음을 맞이할 운명에 처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미키 18’이 생성되고, 두 개의 미키가 동시에 존재하면서 예측 불가능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캐릭터배우역할
미키 | 로버트 패틴슨 | 17번째로 복제된 ‘익스펜더블’ 인간 |
나샤 | 나오미 애키 | 미키의 연인, 연구원 |
티모 | 스티븐 연 | 탐험대 동료 |
일파 마샬 | 토니 콜렛 | 탐험대 총책임자 |
케네스 마샬 | 마크 러팔로 | 우주 개척 프로젝트 관리자 |
지구 환경이 악화되면서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야만 합니다. 미키는 빚을 갚기 위해 얼음 행성 탐험선에 승선하지만, 그는 ‘익스펜더블’이라는 소모품 인간으로서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그는 여러 번 죽고 재생되며, 결국 7번째로 복제된 후 새로운 위기를 맞습니다.
어느 날 미키는 행성에 사는 외계 생명체 ‘크리퍼’와 접촉 중 사고를 당하고 실종됩니다. 그가 죽었다고 판단한 탐험대는 새로운 미키(미키 8)를 생성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미키 7이 살아 돌아오면서 두 개의 미키가 동시에 존재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탐험대 책임자는 규칙을 어긴 미키들을 제거하려 하고, 결국 미키 8은 사망하지만, 미키 7은 생존하여 더 이상 익스펜더블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영화는 원작과 다르게 열린 결말이 아니라 닫힌 결말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또한 후반부에는 더 강렬한 액션과 스릴러 요소가 추가되면서 극적인 전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 작품 중 가장 높은 제작비인 **1억 2,000만 달러(약 1,730억 원)**가 투입되었습니다. 그의 전작인 설국열차(4,000만 달러), 옥자(6,000만 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며, 이는 한국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이기도 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첫 할리우드 SF 대작 미키 17은 원작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인간의 소모성과 복제 기술의 윤리적 문제를 탐구합니다. 높은 제작비와 탄탄한 캐스팅, 독창적인 SF 설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SF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적 메시지와 철학이 담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미키 17이 기생충의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2025년 2월 28일 개봉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봉일: 2025년 2월 28일
추천 관람 포인트
✅ SF와 블랙 코미디가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
✅ 봉준호 감독 특유의 사회 비판 메시지
✅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 변신
✅ 압도적인 비주얼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 미키 17 개봉 후, 더욱 자세한 리뷰와 해석이 기대됩니다!
영화 퇴마록 리뷰, OTT, 개봉일, 결말, 정보 (11) | 2025.02.21 |
---|---|
영화 히트맨2 리뷰 등장인물 (18) | 2025.02.14 |
히든페이스 리뷰 결말 수위 쿠키 보는곳 ott 정보 (92) | 2025.02.12 |
서브스턴스 리뷰 결말 쿠키 정보 (45) | 2025.02.11 |
넷플릭스 영화 보고타 리뷰 결말 쿠키 (27) | 2025.02.10 |